로타·코로나·대장균
'3종 혼합 송아지설사 백신'
• 어미소 초유 통해 항체 전달… 특수부형제 '항체가 지속'
• 폐사율 감소·설사강도 경감… 병원체로부터 송아지 보호
한국아그로(대표 홍효선)가 공급하고 있는 '로타갈(ROTAGAL)'은 소 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K99)을 동시에 방어하는 3종 혼합 송아지 설사병 예방 백신이다. 슬로바키아 소재 파마갈바이오(Pharmagal Bio)사에서 생산되며 EU GMP 기준을 바탕으로 독일·영국·호주 등 세계 40여 개국에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로타갈'은 국내 발생 빈도가 높은 혈청형을 정밀 타깃팅한 TM91 G6P[5] G6P[1] 로타바이러스 항원과 C-197KWD20 코로나바이러스 K99 대장균 항원을 과학적으로 조합했다. 특히 수중유중수형(Water-in-Oil-in-Water) 특수부형제 '몬타나이드(Montanide) ISA 206'을 채택하여 체내 면역 반응과 높은 항체가를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지속시킨다.
임상 시험 및 작용 기전: 분만 전 어미소에 '로타갈'을 접종하면 고농도 모체이행항체(IgG)가 초유를 통해 신생 송아지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출생 직후 가장 취약한 시기 병원체 감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실험 결과 로타갈을 접종받은 어미소 초유에서 풍부한 IgG 형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섭취한 송아지 혈청 내 항체가 장기간 높게 유지되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국내 분리균주 공격실험: 실제 국내 농가에서 분리된 병원체로 진행한 공격실험에서 백신 미접종군은 20~40%의 송아지 폐사율을 기록한 반면 로타갈 접종군은 송아지 폐사율 0%를 완벽히 입증했다. 또한 평균 설사 지속기간도 미접종군(5.5~7일) 대비 1~2.5일로 절반 이하 대폭 단축되었으며 체온·심박수·행동 이상 없는 탁월한 체내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국아그로 관계자는 "최적의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전체 우군에 로타갈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설사병으로 인한 송아지 폐사 방지와 약품비 절감 등 농가 수익성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